탈출용 실크맵(Silk Invasion Escape Map)

실크맵은 2차 대전 당시에 적진에서 작전을 하다 사로 잡힐 가능성이 있는 부대들

주로 육군항공대 소속 에어맨들이나 조종사들 혹은 공수부대나 특작부대들에게

침투시나 사로 잡힌 이후에 수용소를 탈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실크로 제작 된 전역 지도를 배포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물건은 리프로로 생산 된 프랑스 전역도이고

실제로는 작전 지역이나 전역 별로 다양한 세부 축척을 가진 지도들이

양산 되었습니다. 

미군 공수부대 같은 경우는 노르망디때나 마켓가든 혹은 용기병 작전 등을 포함해 

공수 작전시 지급 되었습니다.

주머니에 넣거나 철모 라이너에 넣는 등으로 휴대하기도 하였고

몇몇은 사진대로 목에 스카프 형태로 두르거나 손목에 묵어 휴대하기도 하였습니다.

육군항공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방한 재킷 라이너에 붙여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