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제 총기 케이스(45" RIFLE CASE, KHAKI)

군장 제조 판매 업체로 유명한 미국의 엣더프론트에서 판매하는 소총 전용 케이스입니다.

주로 2차대전 당시에 사용된 소총들을 넣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카키 색깔에 면으로 제작 되어 있고 내부에는 완충제가 없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들고 다니기에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덤으로 외부 충격에 총기가 파손 될 위험성도 상존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엣더 자신들도 공지 하였듯 이 물건은 근본은 없는 순수 '창작품'입니다.

물론 요즘도 그렇지만 40년대에도 수 많은 근본 없이 만들어진 총기 케이스들이 많았고

그 여러 케이스들의 특장점을 섞어서 만든 케이스 이긴 합니다만 기본 베이스는

 

요 M1903 라이플 케이스가 유력할 것 같습니다.

1차대전 당시부터 사용 된 디자인으로 나름 유서 깊은 형태이고 

대전기 당시에는 브리티시 메이드도 있긴 합니다.

 

다만 라이플 케이스가 전장에서는 잘 보이는 물건은 아니다 보니 

그냥 편리한 운송 케이스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