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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 택티컬

Ferro Concepts Slickster w/ Defense Mechanisms cummerbund

by 바스통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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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구매하였던 DM제 퀵릴리스 커머밴드 까지 전부 도착하여 세팅 완료하였습니다.

아직 추가하고 싶은 옵션은 더 있지만 슬릭스터 플레이트 캐리어 기본 컨셉은 완성이네요.

입고 움직여본 결과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몸에 밀착도 잘 되는데 다가 쿠션도 푹신하고 

몸에 열 배출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DM 4인치 커머밴드는 페로 컨셉 커버밴드와는 다르게 퀵릴리스 장치가 있기 때문에

탄성 파우치 수가 각각 하나 씩 적습니다만 확실히 벨크로로 직접 탈착 하는 것 보다는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우치가 있어야 할 곳에 퀵릴리스 장치가 있다 보니, 1번 파우치가 뒤로 밀려서

조금 긴 탄창을 꽂으면 겨드랑이에 걸 거치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저런 탄성 커머밴드가 중요한 것이 로우 프로파일/슬릭 플레이트 캐리어 자체가

셔츠 위에 혹은 자켓 안에 받쳐 입는 것을 전제로 하다 보니

몰리 파우치를 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 됩니다.

비슷한 컨셉의 LBT Slick Plate Carrier나 First Spear Decepter 혹은 과거 유행한

PACA 바디아머도 아머 자체에 파우치를 다는 것을 거의 고려하지 않았죠.

그냥 체스트리그를 위에 입고 말았죠.

그나마 페로컨셉이나 DM제 탄성 커머밴드가 컨셉을 해치지 않고

약간의 필수품을 휴대할 수 있는 마지노선 같습니다.

물론 작정하면 로우 프로파일 컨셉을 포기하고 파우치를 더 달 수 있지만요.

 

사족을 더 달자면 플레이트 캐리어 자체가 다양회 되다 보니 

몇 가지 카테고리가 형성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비, 미디엄, 미니멀, 슬릭 이렇게 4가지 분류로 나누고 있네요.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AVS, LV-MBAV, 슬릭스터를 가지고 있으니, 

4개 카테고리 중 3개 보유로 순조롭게 돈X랄하고 있는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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