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미군 군장

1SSF(First Special Service Force)

바스통 2021. 4. 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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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SF는 이탈리아와 서유럽 전선등에서 활약한 미국인과 캐나다인들로 이뤄진 특수 부대입니다.

1st Special Service Force라는 풀네임으로 독일군에게 악마 여단, 검은 악마라는 별명이 붙었죠

이 부대는 패치로도 유명한데 씰의 골드나이트팀 이 패치를 존경의 의미에서 붙인 듯 한데

졸지에 한국에서는 씰 패치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태평양과 지중해 전역에 참전하여서 엄청난 전공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존슨 기관총이나 리버서블 위장복 혹은 M29, M29 Weasel 같은 장비를 지급 받았거나

산악, 강하, 설상지 같이 극한지 생존 기술도 훈련 받은 부대로도 유명합니다

비록 전쟁 중인 1944년 12월에 해체되었지만 특수작전사에 족적을 남긴 부대입니다

 

첫 번째은 1944년 안지오에서 찍힌 사진으로 존슨 기관총을 손질하고 있는 두 병사 입니다.

야전에서 편한 복장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장구류는 벗지 않네요

보시면 파인애플 색깔이 확연히 구분이 갈 겁니다.

 

두번째 사진은 역시 안지오이고 1944년 4월 20~27일에 찍힌 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야간 정찰을 위해서 안면 위장을 한 모습 입니다.

존슨 기관총에 개런드 두정 톰슨 두정을 휴대하고 있는데

20발 탄입대에 30발 탄창 5개를 우겨넣은 것이 확연히 보입니다 

존슨 기관총 사수는 리버서블 위장복을 입고 있는 듯하네요

또 44년이다 보니 M43 야전삽과 M1910 야전삽이 공존하는 과도기적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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