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Gear®: Boogeyman Chest Rig Bag(스트라이크 기어 부기맨 체스트 리그 백)
사용하고 있던 나이키 메신저백이 못 쓰게 되어 새로 사용할 가방을 찾고 있던 중,
스트라이크 기어 사의 신형 체스트리그 광고를 보고 꽂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 기어 사 부기맨 체스트 리그는 체스트 리그이지만 경량 모듈로 만들어져
상황에 맞게 체스트 리그 혹은 메신저백, 툴백이나 밴돌리어 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된 물건입니다.
제조사도 해당 장점을 내세우며 마케팅을 벌리고 있기도 합니다.

구매한 체스트 리그는 우드랜드 색생으로 이외에 필드 그레이와 멀티캠, 블랙 색상이 있습니다.
구성은 메인 백 1개에 어깨 스트랩 2개, 허리 스트랩 1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메인백은 대략 메인 포캣과 전면 프론트 포캣 그리고 양 옆으로 웨빙 루프와 사이드 포켓이
각각 한 개씩 있습니다.
또한 메인백에는 ITW 1인치 버클이 7개 달려있습니다.
메인 포켓 안에는 3개의 탄성 루프가 있어 탄창이나 기타 물건들을 고정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전면 내벽에는 벨크로 처리가 되어있어 루프를 사용해 고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인 포켓의 크기는 M계열 탄창 4개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크기이고
억지로 넣는다면 6개까지도 들어갑니다.
제조사 피셜로는 6X8 방탄판을 삽입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건 공간적으로 좀 과한 감이 있습니다.
프론트 포켓에는 4개의 탄성루프가 있으며 역시 전면 내벽에 벨크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사이드 포켓은 막대 라이트나 멀티툴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체스트 리그로 만들 경우 그냥 스트랩을 버클에 채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탄창은 탄성 루프에 끼워주면 됩니다.
별 매인 벨크로 어댑터를 사용하여 플레이트 캐리어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구성에 끼워줘도 될 물건을 12불이나 받아먹는 건 도둑놈 심보인 것은 맞습니다.
스트랩과 버클을 잘 사용하면 메신저백 등으로 실생활에서 사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장점으로 90불이 조금 넘는 가격과 체스트 리그 이외에도 사용성을 높였다는 것이지만
실생활 용 가방으로 쓰기엔 조금 애매한 크기의 메인 포캣과 사이드 포켓의 낮은 내구성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